사자성어_가무담석 (家無擔石)

“석”石”은 한 항아리, 담”擔”은 두 항아리. 집에 저축이 조금도 없음을 말함”

부자들은 소비행위는 물론, 취미 문화 활동 등에서 남과 분리되기를 원합니다.
아래 계층이 뱁새처럼 쫓아오면 더 많은 돈을 써서 달아납니다.
인간 본성을 쫓아 과소비를 즐기다 소득으로 감당 안 되는 가계는 빚을 낼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개인 파산이 늘어나고 저축률은 갈수록 떨어집니다.
가무담석처럼 말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도 소득이 낮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줘 집을 사도록 부추긴 게 원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해법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분수에 맞는 소비를 요구할 게 아니라, 부자들의 과시적 소비를 억제하는 것입니다.
가계소득 중 저축과 투자를 뺀 소비총액에 누진적 소비세를 물리자는 프랭크 교수의 제안이 솔깃해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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