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사_담임선생님 수능 전 격려인사말

자신감이 최고의 무기입니다.
사랑하는 3학년 여러분!
며칠 후면 3년 동안 준비해 온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는 날입니다. 많이 떨리죠?
11월의 기운은 춥고 쌀쌀하기만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모두 꽁꽁 얼어붙어서 11월 중에도 유난히 수능시험이 있는 날은 매우 춥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얼굴을 보니 올해도 그날은 매우 추울 것 같습니다. y
손과 발이 시리고, 웅크리다 보면 오히려 잠이 더 많이 오곤 하는 날씨입니다. 이제는 가을의 기운보다는 영락없는 겨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며칠만 더 고생하면 여러분이 준비해 온 모든 것이 마무리됩니다. y
누구나 다 시험을 볼 때는 마음이 불안하고 가슴이 떨립니다. 저도 시험을 칠 때는 늘 가슴이 콩닥거리고 떨립니다. 그러나 다음 3가지에 유념하여 평상시처럼 차분하게 시험에 임하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질 것입니다.
늘 문제 속에 답이 있다고 했던 말 기억 하시죠?
그렇습니다. 수능시험문제는 문제만 잘 읽어도 정답을 맞힐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시험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읽어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함정이 어디에 있는지를 잘 보고, 정답을 고르세요. 그리고 또 중요한 것 한 가지! 문제만 잘 풀었다고 끝나면 좋겠지만, 그것을 옮기는 과정 역시 시험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고른 답을 답안지에 정확히 마킹하는 것입니다. y
어떤 학생은 정답을 알면서도 조급하게 생각하여 실수하는 것을 자주 보았습니다. 차분하게 성심성의껏 답안지를 작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y
끝으로 한 가지만 더 부모님의 심정으로 여러분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아마 지금쯤이면 시험을 준비하는 여러분의 마음 그 이상, 부모님의 마음도 애가 타고 긴장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입시를 위한 시험을 치던 날, 저의 어머니는 생전 근처에도 가지 않았던 절에 가셔서 제가 시험을 치고 나올 때까지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나중에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괜히 코끝이 찡했습니다. 아마 여러분의 부모님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y
여러분을 믿는 저와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헤아린다면 더 마음이 차분해 질 거라 생각합니다.
매시간 자신의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십시오. 두려워 말고, 문제가 어려워도 놀라지 말고, 허둥대지 마십시오.
여러분에게 시험문제가 어려우면, 전국에서 시험 보고 있는 모든 학생에게도 시험문제가 어려우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y
그러니 절대로 당황하지 말고,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이라는 말처럼 침착하게 잘 해나가기 바랍니다.
이제 정말 막바지입니다. 분명히 지금 열심히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될 것입니다. 평생 후회할 행동을 할지, 지금은 조금 힘들더라도 미래를 위해서 조금만 참고 견뎌낼지를 생각해보세요. y
학교에서 교장 선생님도, 여러분의 담임선생님인 저도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할 것입니다. 전원 모두 자신 있게 시험에 응시해 주길 바랍니다.
자신감이 최선의 무기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20 년 월 일
담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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