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사_선생님 제헌절의날 기념 안부인사말

법치국가 대한민국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음 주 화요일, 7월 17일은 제헌절입니다.우리나라의 근간이 되는 헌법이 처음 공표되었던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y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부터 제헌절은 우리나라의 국경일이 되었습니다.2007년까지는 달력 속에서 빨갛게 표시되는 황금 같은 공휴일이었으나 2009년부터는 쉬지 않는 국경일이 되었답니다.그래서 그런지 이제는 제헌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수업시간에는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제헌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법치국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민으로서 말이죠.
헌법이 없는 국가가 없듯이 우리나라도 대한민국 헌법을 제정하여 공포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주권국가로서 위상을 갖게 되었습니다.바로 그날이 제헌절입니다.비로소 진정한 국가의 의미를 갖는 날입니다.
이렇게 헌법은 국가에 있어서 국민의 결단으로 만들어진 가장 중요한 문서이면서 규범이랍니다.헌법이 공표될 당시 우리나라는 분단된 국내 상황과 어려운 국제 여건 속에서 국가를 수립했고 헌법을 제정했어요.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였지만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의 열망과 단합된 힘이 제헌절을 만들어낸 것이지요.이번 제헌절에는 자유민주주의 이념에 기초한 우리나라 헌법이 추구하는 바를 다시 한 번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가 법을 지키고 알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나라의 건국일이기도 한 7월 17일 제헌절은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과 함께 4대 국경일입니다.하지만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는 바람에 국민의 관심에서 점점 잊혀 가고 있는 실정이죠.
그러나 여러분, 대한민국 헌법이 9차례의 개헌을 거쳐 오면서 대부분의 개헌은 집권자와 정당의 편의와 이익을 위해 고쳐졌습니다.국민의 요구에 의해 헌법이 개정된 것은 1960년 4.19혁명 이후 의원내각제로서의 3차 개헌과 1987년 6.10항쟁 이후 대통령 직선제로의 9차 개헌뿐이랍니다.이처럼 우리나라 헌법은 국민의 피와 땀으로 쟁취한 민주주의의 승리에요.그렇기 때문에 그 수고가 헛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도록 국민이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역사 공부를 하다 보면 주체 없이 이 나라 저 나라에 끌려다녔던 우리의 역사가 부끄러울 때도 있습니다.하지만 우리가 지금, 우리 스스로 만든 헌법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은 다시 우리 후손에게 부끄러운 역사를 물려줄 수 있음을 뜻합니다.
부디 부끄러운 역사를 후세에 전달하지 않도록 헌법을 잘 지키는 국민이 되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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