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사_시민단체 세미나 강사 격려 인사말(시민의식)

우리의 시민의식
완전한 사회 같지만 사실 불협화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 정도면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고, 국민 총소득은 예전에 비하면 나아진 것은 두말할 것이 없습니다.
스마트한 세상, 스마트한 것들이 온통 널려 있습니다.y
그래도 우리는 스마트하지 못한가 봅니다.
문명이 발전해도 인간은 여전히 그 자리 그대로 인가 봅니다.
지식과 학식이 쌓였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가 봅니다.
인간 세상에는 사회적으로 완벽한 어떤 상태는 없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불완전한 인간이 세상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떠한 문제도 일어나지 않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느냐가 아니라, 문제가 생겼을 때 인간이, 사회가 어떻게 이를 넘어서느냐가 아닐까요.y
2011년 7월22일 우퇴위아 섬에서 일어난 참극이 있었습니다.
우퇴위아 섬의 노동당 청소년캠프 행사장에서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경찰로 위장한 뒤 캠프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총을 쏘기 시작했으며 적어도 86명이 숨졌습니다.y
노르웨이 경찰은 우퇴위아 총기 난사 현장에서 32세의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그 사건에 있었지만, 참극을 면한 노르웨이 노동당 소속 젊은 여성정치인 스티네 호헤임은 <시엔엔> 방송 인터뷰에서 말합니다.
단 한 사람이 이렇게 큰 증오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우리가 모두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랑은 얼마나 클지 상상해 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비극이 일어난 뒤 자기 친구인 헬레 간네스타라는 평범한 여성이 한 말을 인용한 것이었습니다.
스티네와 헬레는 브레이비크와 같은 사회, 같은 세대 출신입니다.y
이 여성들의 발언은 거룩함의 경지를 보여주지요.
이러한 거룩함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도 시민적 용기와 관용의 가르침이 지배적이었던 분위기에서만 가능한 말이었겠지요.
그리하여 다시, 그래도 사회적 차이가 인간적 차이를 낳는다는 생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노르웨이의 이 젊은이는 비극에 인간적으로 대처하면서 성장할 줄 아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y
대한민국에서 이런 범죄가 발생했을 때에 어떤 혼란이 올는지 생각만 해도 겁이 납니다.
세계 국과 견줄만한 경제성장과 복지수준, 국민총소득에도 불안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아마도 우리의 시민의식이 부족할지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노르웨이가 어떻게 단합하고 다시 사기를 추스르고 똘똘 뭉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조금 더 노력해서 대중에게 정확한 시민의식을 키우는데 일목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말입니다.
경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시민단체 세미나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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