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사_애완견 동호회 강사 격려 인사말(반려동물)

반려 동물
특별한 묘기를 부리거나, 주인을 불 속에서 구해내는 등의 놀라운 용기를 지닌 개들의 이야기에 사람들은 감탄합니다.
개에게 전 재산을 물려준 갑부의 사연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끌어내지요.y
개가 뭐기에, 그 돈을 나에게 주지., 저 사람 참 외롭구나.등의 상념에 젖곤 합니다.
그러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며 뭇사람들의 뜨거운 시선 한 번 받아본적 없을 개들도, 주인의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이웃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 마법 같은 재능을 갖고 있지요,
아픔도 기쁨도 함께 나눠주는 소중한 존재로 우리 곁에서 멍멍거리는 이 귀염둥이를 보며 어느 누가 사랑스럽다 하지 않을는지요.
애완견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가슴에서 따뜻함이 느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의 인기 방송인인 엘런 드 제너리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사람은 강아지 때문에 큰 곤욕을 치른 일이 있었습니다.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데려온 어린 강아지를 지인 가족에게 입양시켰는데, 미리 센터 측에 입양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미 강아지를 새 식구로 맞아 정을 붙인 지인 가족들.
그러나 정해진 룰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 강아지는 다시 센터로 돌아가 다른 입양처를 찾아봐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 겁니다.
이사실이 엘렌의 토크쇼를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작은 강아지가 누구의 가족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심각한 논란이 일어나게 됐다고 합니다.
사람도 아니고, 개 한 마리가 어디서 누구랑 사는지에 대해 무슨 관심을 그리 쏟나 의아한 사람도 있겠지요.
주인 가족이 누가 되건 정작 그 강아지에게는 아무 상관 없는 일일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강아지가 잠시 같이 지낸 사람들과 헤어진다고 절망하며 비뚤게 자라겠느냐고, 슬픔이나 그리움은 사람에게나 해당하는 감정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생각해 봅니다.
영혼을 갖는다는 게 사랑과 헌신과 감사를 느낄 수 있다는 뜻이라면, 인간보다 동물이 훨씬 나은 것은 아닌지요.y
그 갑부가 죽으면서도 애완견을 걱정한 것은 단순한 애정결핍 때문만은 아니었을 것입니다.y
외로웠던 자신의 곁에 항상 함께했던 감사함이고, 마음을 주고자 했지만, 어느 사람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했던 그 마음을 그 애완견을 받아주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요.
사람은 이토록 외로운 존재인데 말입니다.y
그래서 애완견이 소중한 것입니다.y
아낌없이사랑만을 바라는 동물에 대한 진정성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y
경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애완견 동호회 강사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