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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_이제 시작이라는 대표이사 안부인사말

한고비 넘겼고, 이제 시작입니다.
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이제 20 년도 2월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해가 시작될 때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용솟음치는 무언가가 느껴지셨나요? 있으셨다면 한 달이 지난 지금도 그게 마음속에 꿈틀거리나요?
아마 많은 사람이 아니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입니다.그러다 보니 일상생활에 빠르게 흡수되고 동화되어 언제 내가 부푼 마음을 안고 시작하려 했는지 잊고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올해를 맞는 2번째 달입니다.다시 한 번 마음을 점검해보고 올해 끝까지 설레는 한 해가 되기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 회사는 외부로부터의 따가운 시선을 감내해야 했고, 불편한 속내도 감춰야 했습니다.본인뿐만 아니라 우리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수치심을 느꼈을 것입니다.그만큼 회사의 사정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비 온 뒤에 땅이 굳듯 그 와중에 우리는 변화의 골격을 상당 부분 완성했습니다.지난 연말 우리는 시장경제에 다가가는 제도개혁을 단행하였습니다.여러분, 고생 많이 했습니다.그 과정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특히 앞으로 이렇게 꾸준히 밀고 가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귀중한 자산을 일궜습니다.
지난해는 개혁의 방향을 정립하는 것에 불과하였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잘 했다고 얘기하기가 쑥스러웠습니다.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제도를 실제로 고쳤고, 당당하게 알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그 환경 속에서 열심히 적응하면 됩니다.
지금 우리 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특히 청년실업과 물가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우리 회사도 방산수출 확대 등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해 할 일들이 많습니다.남의 일로 생각하거나 미래의 일로 미뤄서는 안 됩니다.
100m 달리기에서 목표지점에 도달하면 대부분 속도가 처집니다.목표지점을 110 또는 120m로 옮겨 놓으면 기록이 경신됩니다.정책도 마찬가지입니다.정책은 중단 없는 것이기 때문에 천천히 가는 것도, 내일부터 하겠다는 생각도 옳지 않습니다.
목표를 조금 더 상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2012년을 만듭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작년에 힘든 제도 개선을 잘 이겨냈습니다.한고비 넘겼습니다.이제는 적응하고 적응된 체제 안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끌어내는 것 그거 하나만 집중하셔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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