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사_통일부차관 2010 민족통일협의회 전국대회 격려 인사말

연설자 : 통일부차관
제목 : 「6 25 납북희생자 기억의 날」격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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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씀 】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내외 귀빈 여러분들이 참석하신 가운데, 6.25 전쟁중 납북되신 분들을 기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6.25전쟁 납북인사 가족협의회」 이미일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님, 납북자문제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신 박선영 의원님, 그리고 내외 귀빈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납북자 가족 위로 】
올해는 6.25전쟁이 발발한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6.25전쟁을 통해 말할 수 없이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납북자와 가족여러분들 모두 그 고통의 희생자입니다.
1952년 정부가 발간한 납치자 명부에 따르면 6.25전쟁중 무려 xxxx.xx.xx명이 납북되었습니다.납북되신 분들은 구조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다가 대부분이 유명을 달리하셨을 것입니다.
그분들에게 대한민국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였던 점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한편 국내에 남은 가족들은 아무런 위로를 받지 못하였고, 오히려 오해와 차별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 6.25납북희생자 기억을 위한 노력 】
전쟁의 포성이 그치고 정전체제가 시작된 지 57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연들이 기억에서 망각으로 변했습니다.
그러나 수만명의 국민들이 납북된 사실만큼은 결코 잊혀 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다행히 지난 3월에는 박선영 의원님을 포함하여 여러 의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법의 시행을 통해 납북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그리고 그 결과는 역사의 기록으로 남길 것입니다.
또한 정부는 6.25납북희생자를 기억하기 위한 가족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맺음말씀 】
다시 한번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부는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납북자문제의 근본적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행사를 통해 6.25납북희생자 문제가 가족들의 범위를 넘어, 많은 국민들과 함께 기억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6월 7일
통일부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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