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사_학부모 워크샵 강사 격려 인사말(꿈, 지원)

내 아이의 꿈
많은 분이 참석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두가 아이에게 바라는 이상이 있겠지요.
저는 제 아이가 저처럼 교사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아이를 가르치며 느끼는 보람을 내 아이가 그대로 느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아이의 성격과 잘 맞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y
하지만 제 아이는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y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었습니다.
꿈이 있다는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꿈꾸며 살지 못하는 인생만큼 가여운 인생도 없다고 생각했으니 말입니다.
제 제자 중에 어떤 학생이 있습니다.y
공부에 열심 이인 학생이었습니다.
어떤 시험이든 xxxx.xx.xxkm를 완주하는 마라톤 선수처럼 끈기를 가지고 해냈습니다.
요즘은 결승점을 앞두고 마지막 빠르기를 내듯 열심히 시험공부에 매달려 있었는데, 무슨 자기소개서인가 싶어 읽어보다가 가슴 밑바닥에서부터 울컥해졌습니다.
그건 모 금융기관 입사지원서에 첨부하는 자기소개서였습니다.
그렇게 꿈꾸던, 무명교사의 길을 포기했는지 물으니 그건 아니라고 했지만, r의 어깨에는 평소보다 힘이 빠져 있었습니다.
얼마 전 어머니가 그 금융기관에 다니는 외삼촌과 함께 찾아와 조심스럽게 입사지원서를 건네주고 갔다는 것입니다.y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범대학에 입학해 교사의 꿈을 꾸며 착실하게 노력해온 학생인데 어머니의 뜻을 따르기로 한 모양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아들이 가는 좁은 문이 불안했나 봅니다.y
입사하면 본인이 하고 싶은 업무에 제 학생은 금융 업무 중에서도 제일선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일들을 맡아서 하고 싶다.라고 적어 놓았습니다.
두 갈래 길에서 수없이 고뇌했을 학생에게 무슨 길을 가던 너를 지지한다.라고 했지만 한 젊은이의 꿈을 껴안아주지 못하는 이 현실에 화가 났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 아이의 인생을 지지해 주는 것은 어떻습니까.
내가 대신 사는 인생이 아니니 말입니다.
나쁜 길로 빠지지 않게 이끌어주는 것.
그것이 부모가 할 일이 아닌지요.
미래의 그림을 그리는 것을 동참할지언정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y
평생을 미련을 가지고 살면 너무 슬프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학부모 워크샵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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