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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_견사생풍 (見事生風)

“일거리를 보면 손바람이 난다는 말로, 일을 시원시원하게 빨리 처리함”

최근 소셜커머스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다시는 이용하지 않겠다”는 소비자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로는 소셜커머스 이용자 4명 중 1명이 피해를 보았던 것으로 나타날 만큼 피해 사례가 속출하는 것입니다.
견사생풍의 소셜커머스가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피해 사례는 다양합니다.
신생 소셜커머스 업체 A에서 아기 기저귀를 반값에 판매한다는 소식에 십여만 원을 들여 몇 세트를 구매했던 주부들은 갑자기 사이트가 열리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자 패닉상태에 빠졌습니다.
예약 불가, 차별 대우, 서비스 등에 대한 불만도 큽니다.

이 외에도 환불, 양도의 어려움, 사후 관리 소홀 등의 사례도 드물지 않습니다.
소셜커머스가 자리잡기까지의 과도기일까요.
시장성장에 맞는 제대로 된 규제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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