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_교우배신 (交友背信)

“동료를 배신하라는 뜻, 자기 혼자 살기 위해 동료도 배신한다는 말”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싫어져 나는 떠나리.”
1992년 그룹 ‘피노키오’의 1집 앨범 수록곡 <사랑과 우정 사이>가 라디오 전파를 탔을 때 수많은 청춘 남녀가 “이건 내 얘기!”라며 탄식을 내뱉었습니다.
그리고 17년이 흐른 2009년, 그룹 ‘2AM’은 <친구의 고백>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꽤 오래됐어, 내 맘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 지.
내 손을 잡고 나밖에 없다며 나 같은 친구를 둔 게 정말 큰 축복이라며 변치 말자고 말을 할 때마다 조금씩 자라나는 내 사랑을 눌렀어.
친구로 지내야 한단 이유로 목까지 차올랐던 그 고백을 참아야 했어.

하지만, 이제는 고백할게. 너를 사랑해.”
사랑보다 멀고 우정보다는 가까웠던 관계는 그 뒤로 어떻게 됐을까요? 교우배신 격인 그 친구의 고백을 들은 여자는 뭐라고 답했을까요?
사랑과 우정, 그 경계에 모호하게 존재하는 경우가 허 다 합니다.

애매한 관계는 ‘특별한 날’이 되면 더욱 움실댑니다.
예컨대, 밸런타인데이 같은 날에 말이지요.
주저 말고 행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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