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을 파는 데는 칼이 끌만 못하고 쥐 잡는 데는 천리마가 고양이만 못하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무엇이나 제 구실이 따로 있고 쓰이는 데가 각각 다르며, 아무리 귀하고 값진 물건이라도 제 용도에 쓰이지 않으면 별로 빛을 낼 수 없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제아무리 멋진 천리마라고 하여도 쥐를 잡는 일에는 고양이보다 가치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멋진 천리마가 아니라고 하여 낙담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빛을 낼 수 있는 일을 만난다면 어떤 멋진 천리마보다도 멋질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으십시오.
그리고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