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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_간운보월 (看雲步月)

“낮에는 구름을 바라보고 밤에는 달빛 아래에서 걷는다, 타향에서 가족이나 집 생각을 함”

간운보월 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타향에서 가족이나 집 생각을 하며 낮에는 구름을 바라보고 밤에는 달빛 아래에서 걷는다는 말입니다.
우리 조상은 식구, 즉 가족의 개념을 밥을 같이 나눠 먹는 사이로 규정했습니다.

여기에 ‘우리’를 덧붙인 ‘우리 식구’란 말은 한울타리 안에서 밥을 같이 먹고 동고동락하는 사이로 뿌리를 내렸습니다.
우리가 우리란 뜻과 공동체를 지탱하는 울타리라는 뜻의 이중의미가 있는 것이지요.
최근 혈연 간 연대관계는 많이 약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온 게 돈과 이해득실입니다.
과연 우리의 가족은 누구인가요.
우리 식구는 어떻게 자리매김해야 할까요.
누가 우리 가족, 우리 식구냐고 세상은 지금 묻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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