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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_공평무사 (公平無私)

“공평하고 사사로움이 없음”

처음 만난 자리에서 시간이 조금 흐르면 몇몇 질문들이 던져집니다.
혹시 어느 고등학교? 대학 학번은? 고향은 어딘지? 상대방과 무언가 연결고리를 찾고자 하는 질문들입니다.
처음 보는 사람과 협상을 성공적으로 벌이기 위해서 상대방의 관심사를 파악하기는 기본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 이상의 무엇이 마음속에 숨어 있습니다.
지연, 학연, 취미, 종교 등 다양한 연결고리를 찾아서 서로 끈끈하게 뒤섞여질 수 있는 근거를 끝없이 찾는 ‘끼리끼리 문화’ 때문입니다.
이 속에 안주하면서 보다 나은 기회를 얻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혼자 경쟁하기 어려운 다른 그룹을 배척하기 위한 힘의 원천을 이 속에서 얻고자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더 큰 그룹으로 공평무사 융합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이것이 커다란 걸림돌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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