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_공행공반 (空行空返)

“하는 것이 없으면 돌아오는 소득도 없다.”

외규장각 의궤가 마침내 돌아왔습니다.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대가 약탈해간 지 145년 만입니다.
정부는 돌아온 의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전시 계획과 함께 긴 안목의 영구반환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아울러 외국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재의 환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확인된 것만도 14만여점의 문화재가 이국땅에서 고국으로 돌아갈 날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공행공반이라고 했습니다.

무엇이든 하여 우리 문화재를 환수해야 합니다.
외규장각 도서가 협상 시작 17년 만에야 돌아왔듯, 문화재 환수에는 인내와 끈기가 필요합니다.
장기적 전략과 외국의 선례 연구, 국제기구의 활용과 민간외교 등을 통해 하나하나 되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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