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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_굴이불신 (屈而不伸)

“굽히고는 펴지 아니함”

나라 안팎에서 종교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국내에선 세속화된 종교권력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다름을 포용하지 않으려는 독선이 판칩니다.
해외에선 미국의 한 목사가 ‘코란 화형식’을 하고, 이에 격분해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에 죽음을’을 외치는 유혈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견을 굴이불신하고 있지요.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는 『만들어진 신』에서 “신은 거의 없다.
“고 주장했습니다.

기독교와 이슬람교, 유신론과 무신론 사이의 ‘문명의 충돌’로 번질까 걱정됩니다.
‘내 이름은 칸입니다.
‘에서 칸은 “세상에는 좋은 행동을 하는 좋은 사람과 나쁜 행동을 하는 나쁜 사람, 단 두 종류의 사람만 있다.

“는 말을 굳게 믿는다고 했습니다.
특정 종교가 절대 선이 될 수는 없다는 뜻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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