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_근근자자 (勤勤孜孜)

“매우 부지런하고 정성스러움”

대학이 변화되기 위한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젊은 세대의 정치적 세력화가 필수 라고 생각합니다.
등록금 투쟁이, 서울대 법인화가, 학생들의 비극적인 자살이 모두 근본적으로 정치의 문제가 되는 이유입니다.

아직은 섣부른 기대일지도 모르지만,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정도까지 젊은이들을 짓누른 결과는 연대의 강화라는 깨달음을 낳기 시작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들의 연대가 지속하고 정당성을 고민하지 않는 대학에 저항하고 엉뚱한 곳에 쏟아붓는 국가재정을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에 쓰도록 압박하는 계몽된 유권자로 거듭날 때 대학 문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대학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정치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한국 정치를 바꾸어놓게 될 것입니다.
근근자자같이 학생들이 움직인다면, 그렇게 된다면 학생과 가르침의 문제를 깊이 고민하지 않았던 대학은 변화되지 않을까요.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