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_금자탑 (金字塔)

“금박으로 글자를 새겨넣은 탑, 후세에까지 빛날 훌륭한 업적을 뜻함”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세르게이 브린 구글 창업자, 제리 양 야후 창업자.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모두 이민 2세로서 강한 성취 동기로 커다란 금자탑을 이룬 사람들입니다.

이민은 세계 인구 불균형을 완화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입니다.
급증하는 개도국 인구가 고령화로 인구가 줄고 있는 선진국으로 유입되는 인력 흐름은 상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또한 이민은 사회 개방성과 다양성, 그리고 창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실리콘밸리를 보면 박사급 과학자와 엔지니어 중 47%가 이민자고, 기업 창업자도 절반 이상이 이민자입니다.
최근 외국인과 다문화를 껴안기 위해 전향적인 정책들을 내놓고 있는 점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제도가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문화적인 동화와 수용에 있습니다.

따뜻하고 열린 마음으로 이민자들을 품을 수 있어야 장래 이민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피할 수 있고 한국에서 구글이나 야후가 나올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될 것입니다.
무지개가 아름다운 것은 다른 색깔들이 서로 어울리기 때문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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