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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_기지사경 (幾至死境)

“거의 죽을 지경에 이름”

간암으로 사경을 헤매는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한 대학생의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군 복무 중 아버지의 투병소식을 전해 듣고, 지난 7월 10시간의 마라톤 수술 끝에 자신의 간을 아버지에게 이식했습니다.
아들은 군의 허락을 받아 수술에 임했으며, 의가사제대 후 이번 학기에 복학했습니다.

“고향 안동에 계신 부모님과 떨어져 평소 아버지 건강을 제대로 챙겨 드리지 못한 점이 늘 맘에 걸렸지만, 올해는 아버지께서 온 가족과 추석 연휴를 함께 보낼 수 있게 돼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밝은 모습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효란 무엇일까요.
최근에는 자식이 부모를 고소하지 못하도록 한 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결이 나왔습니다.

범죄 종류 등에 관계없이 고소권을 전면 박탈하기는 과도한 제한이며, 구시대의 유물인 봉건적 가부장제 전통에 따라 직계존속의 권위유지와 효도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과연 우리 시대의 효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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