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_목식이시 (目食耳視)

“음식물을 보기 좋게 차려서 맛은 상관없이 눈에만 들게 하고, 옷을 맞고 안맞고는 신경쓰지 않고 보기 좋게 입어서 칭찬하는 말을 들어 귀만 만족하려 한다, 겉치레만을 취하여 생활이 헛된 사치에 흐름을 한탄하는 말”

선진국의 연간 1인당 꽃 소비량은 약 20만 원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약 2만 원으로 꽃 소비율이 낮은 국가에 속합니다.
꽃은 행사용이나 젊은 연인이 사랑의 마음을 전할 때 쓰는 사치품이라 여기는 풍조가 우리 사회에 아직도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지요.
무엇보다 꽃은 목식이시가 아닌, 건강하고 행복한 삶 일부가 되도록 꽃을 이용한 인성교육, 축제 등 꽃과 함께하는 문화를 생활화해 자연스럽게 꽃 문화가 생활 속에 스며들도록 우리가 모두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지난겨울 혹독했던 한파를 잘 이겨낸 꽃과 나무들이 봄 소식을 전합니다.
지구 저편에서는 중동의 민주화 운동 ‘재스민 혁명’으로 순백의 ‘재스민’ 꽃향기가 세계로 퍼지고 있지요.
온통 꽃 천지입니다.
봄이면 희망차고 행복해지는 이유가 꽃과 함께하는 문화생활을 맘껏 누릴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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