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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_무위이치 (無爲而治)

“인위적으로 뭔가를 할려고 꾀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잘 다스림”

제주도는 하이킹, 트레킹, 스쿠버다이빙 천국입니다.
모두 뛰어난 자연경관이 뒷받침되어야만 빛을 발하는 스포츠이지요.
또한, 연전에 개발되어 선풍적 빼놓을 수 올레길은 이런 익숙한 제주도의 뒤늦은 재발견이자 우리 관광이 음식과 역사, 문화 위주에서 자연자원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좋은 사례입니다.

무위이치의 제주는 오름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제주인은 오름에서 태어나 오름으로 돌아간다’는 말처럼, 오름은 제주인들 삶과 신앙의 터전이었습니다.
한국 여느 산들과 마찬가지로, 오름도 위압적이기보다는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무려 360개가 넘는 오름은 그 모습도 너무나 다양합니다.
정상에 화구가 있는 오름, 삿갓을 덮어쓴 것 같은 오름, 또 봉우리가 여러 개인 오름도 있습니다.
제주인 삶과 문화는 물론 멀리 한라산과 조화를 이룬 모습에서 또한 오름 하나하나의 선에서 제주도와 제주인의 얼굴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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