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_복잡다단 (複雜多端)

“이리저리 얽히고 설키어 갈피를 잡기 어려움”

책을 읽을 때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
독서는 인간에게 자신의 가치를 확인시켜 주는 행위입니다.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있고 궂은일도 있으며, 그 속에는 욕망과 희망, 절망이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법이지요.

복잡다단한 인간사 속에서 나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 바로 이것이 독서토론회의 궁극적인 존재 이유입니다.
공유한다는 것만큼 의미 있는 행위가 또 있을까요.
독서모임에 다니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동경이 부러움으로 바뀌었습니다.
애초 독서모임에 품었던 의구심도 눈 녹듯이 사라지고 삶의 활력소가 된 기분입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 정신적인 노동이 필요합니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꺼내 볼 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적극적으로 달려들지 않으면 아무것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제 아무리 책을 읽으라고 닦달해도 본인의 의지 없으면 할 수 없는 게 책 읽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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