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_불원천불우인 (不怨天不尤人)

“하늘도 원망하지 않고 다른 사람도 원망하지 않음, 자신의 처지를 잘 알기에 아무도 원망하지 않는다.는 말”

개구리소년의 범죄는 2006년 결국 공소시효가 끝났습니다.
같은 해 1월과 4월 공소시효가 만료된 이형호군 유괴살해사건, 화성연쇄살인사건과 함께 영구 미제사건으로 남게 됐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일반인의 뇌리에서 잊혀가고 있습니다.

이번년도는 사건 발생 20년입니다.
자식을 가슴에 묻어둔 부모들은 20년간 비탄에 잠겨 고통의 나날을 보냈을 터.
지금 아버지들은 범인을 향해 절규 합니다.

“처벌도 원망도 하지 않을 테니 어린애들을 왜 죽여야만 했는지 알려 달라.”
불원천불우인, 하늘도 사람도 원망하지 않는다는 부모의 처연한 슬픔이 느껴집니다.
‘아이들’ 상영을 계기로 유족들은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의 모임과 함께 반인륜범죄 공소시효 폐지 및 민간조사법 제정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우리 사회가 아동 범죄에 대한 방어막이 얼마나 두꺼워졌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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