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 엎어지고 아홉 번 거꾸러짐, 거듭되는 실패와 고통을 겪음”

고통이 숲을 만듭니다.
젊은 시절 대학에서 제적당하고 아버지의 임종을 지켜봤던 그 고통이 내 삶의 한순간, 순간에 배어 있습니다.
제 귀를 도려낸 고흐처럼 존경받는 사람들의 삶을 돌아보면 시련과 고통이 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조앤 롤링은 정부의 지원을 받고 살았던 이혼녀였습니다.
애플사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는 두 번의 암 투병을 견디면서도 아이폰을 출시해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 일대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미국 최고의 미디어 갑부이자 방송인인 오프라 윈프리는 14세의 나이에 성폭행을 당하고 임신과 유산을 겪었지요.

또한, 그녀는 눈물이 많고 뚱뚱하다는 이유로 지방 방송에서 해고됐습니다.
십전구도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그 고통의 숲이 바로 성공을 만들고, 미래를 여는 발판이 된다는 사실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