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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_정문일침 (頂門一鍼)

“정수리에 침을 놓다, 남의 잘못을 따끔하게 비판하거나 충고”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여성의 인권이 최하수준인 우리나라.
자식들을 키우려고 평생을 헌신하는 바람에 저축을 전혀 하지도 못한 데다 자식들도 제 앞가림을 하기도 바빠 최하층민으로 전락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앞으로 쪽방촌에서 늙어가다가 고독사하는 노인들이 크게 늘어날 것은 불 보듯 뻔하지 않나요.

2004년에 8만 9000명이던 노인 우울증 환자가 2009년에는 14만 8000명으로 1.7배나 증가했다는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최근 통계는 여성이 남성의 2.4배나 된다는 사실까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일본의 사회학자인 우에노 지즈코는 결혼과 관계없이 여성의 83%가 ‘언젠간 싱글’이 될 운명에 놓인 것은 사실이며, 여자가 혼자 남겨졌을 때 돌봐줄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며 2007년에 <혼자 맞이하는 노후>라는 대형 베스트셀러 책을 펴냈습니다.
이 책은 여자가 혼자가 되어서 어디에서 어떻게 살 것인지, 누구와 어떻게 사귈 것인지, 돈은 어떻게 벌고, 도움은 누구한테 어떻게 받을 것인지, 어떻게 마지막을 맞이할 것인지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문일침하는 우에노 지즈코의 말을 새겨들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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