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_천무음우 (天無淫雨)

“하늘에서 궂은비가 내리지 않음, 태평한 시대와 나라를 뜻함”

나의 피곤과 힘듦이 우리나라가 천무음무하지 않아서인지에 대해 생각을 해봅니다.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피곤은 간 때문이야.’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는 모 제약 회사의 광고입니다.

그런데 정말 피곤은 간 때문일까요?
천만에.
그럴 리가요.

사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피곤한 것은 간 때문이 아니라 새벽 두 시 삼십오 분까지 집에도 가지 못하고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모르는 바보는 없습니다.
초등학생 아들을 둔 아버지는 아들이 눈을 감고 나서 집에 들어와 아들이 눈을 뜨기 전에 집을 나섭니다.

일요일에 모처럼 집에서 자는 아버지를 향해 아들이 ‘아저씨 누구세요?’라고 물었다는 전설은 ‘개그’가 아니라 ‘다큐멘터리’ 돼버렸습니다.
간’을 회사나 국가가 책임지면 어떨까요.
회사가 책임지면 일본식의 복리후생이 될 것이고 국가가 책임지면 복지국가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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