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아릴 수 없으리만큼 매우 괴상함”

뉴스에서 간혹 해괴망측하고 엽기적인 소식이 자주 들려옵니다.
그 소식은 대부분 중국 소식입니다.
이번에도 간질 치료 한다고 어린아이 뇌를 파먹었단 기사를 보았습니다.

어린아이 뇌를 먹으면 간질이 낫는다는 미신을 믿고 어느 중국인이 아이를 죽이고 뇌를 파먹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또한 천연기념물인 동물원 호랑이 11마리를 술로 담가 먹는다고 학살을 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우려스러운 것은 간혹 이런 소식을 접할 때마다 혹시 우리나라 이야기는 아니겠지 라는 걱정입니다.

같은 아시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작태를 보며 안심할 수 없는 것은 언젠가 우리나라에도 이런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다는 깊은 우려입니다.
사회가 예전과는 달라서 혼자 놀고 혼자 공부하는 것이 왕왕해져 우리의 자아는 점점 고립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각성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