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_화관충천 (火光衝天)

“불빛이 하늘이라도 찌를 듯이 그 형세가 맹렬함”

사이버 공간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소설가 윌리엄 깁슨은 신경쇠약 증후군이라 불리는 정보 과부하 질병의 화광충전의 불길한 미래와 암울한 혼란을 예견했습니다.
정보 과부하와 정보간섭은 인간의 육체에 해를 입히거나, 정신적으로 판단력을 흐리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극작가 리처드 포먼도 “우리의 자아는 정보 과부하와 즉시 접근 가능한 기술의 압박 가운데 종속돼 얇고 넓은 자아로 대체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정보론’을 반대하기는 아니겠지요.
다만 대량 생산되고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정보 과잉 사회에 사는 디지털 인류에게 “정보는 유용하게 쓰일 때 제 가치를 찾는 것”이라고 따끔하게 조언을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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