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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_개인의 공간을 인정해주는

“외국 여행을 많이 다니거나 외국에서 거주하다 온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하는 불평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아마도 한국 사람들이 개인의 생활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외국에서는 자신 주위로 몇 센치쯤은 그 사람의 공간이라 인식합니다.
그래서 굳이 그 사람과 부딪히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 공간에 들어가게 되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사람이 많은 공간을 지나가려면 당연히 여러 사람과 부딪히는 것을 감수해야 합니다.
어떤 것이 옳다 그르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개인의 공간을 인정해 주는 문화가 부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변화는 작은 것에서 시작한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이 그 변화의 시작이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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