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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_말을 아끼는 것

“현대를 살아가다 보면 긍정이나 부정을 하는 것보다 때로는 말을 아끼는 것이 더욱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내세우는 것이 정확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회에서 말을 아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신의 견해를 제대로 밝히지 않는 것을 색이 없다고 비판할 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세상의 모든 생각이 찬성과 반대 긍정과 부정 흰색과 검은색으로 나누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분명한 것이 정의고 흐릿한 것은 회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새해가 시작됩니다.
다만 여러분이 여러분의 생각이 무엇이든 그것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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