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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_지역 장학금 수여식 수상 소감문(은혜, 지역일군)

지역을 위한 인재가 되겠습니다.
사실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제가 감히 이 자리에 서도 되는 것인가 하는 송구함이 앞섭니다.
제게는 너무나 과분한 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먼저 저를 지역 장학생으로 채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저는 가슴 벅찬 환희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감사함으로 이 상을 받습니다.y
오늘 받은 이 상은 제게 미래의 넓은 가능성을 열어주었습니다.
오늘 제게 주신 것은 장학금만이 아닙니다.
지금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어도 좋다는 크나큰 확신입니다.
더 광활한 미래로 가는 티켓입니다.y
가난이 무서운 것은 그것이사람을 왜소하고 남루하게 만드는 때문만은 아닙니다.
자신의 가능성을 부정하고, 미래를 한정하게 되는 것이 가난의 더 큰 악덕입니다.
저 또한 고교를 졸업하게 되는 내년의 일을 내심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번 체육회장학금을 받게 됨으로써 제게 비로소 선택권이 생겼습니다.
선택권이 생긴 만큼 지역을 위한 책임감도 커졌습니다.
제가 만들어 갈 희망찬 미래는 모두 우리 지역에 빚진 것임을 압니다.
그런 만큼 지역의 일군으로서 매일매일을 충실히 살아가겠습니다.
제가 어른이 되고,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을 때, 그 능력을 지역의 발전과 개발을 위해 나누고 싶습니다.각골난망이라는 말이 있지요.은혜의 사무침을 말하는 이 고사는 오늘의 제 심정을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는 내내 오늘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께서는 오늘의 저를 기억해주십시오.
오늘 이 자리에 선 상기된 얼굴의 열아홉 소년이 자라고,
지역에 기여하는 일군이 되는 과정을 지켜봐주십시오.
이곳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을 증인 삼아서 말씀드립니다.
오늘 저는 두 가지 목표가 더 생겼습니다.
지역에 헌신하는 삶이 그 첫째입니다.
두 번째는 다음번 제가 자랐을 때에
가난 때문에 자신의 가능성을 한정시키고 암담한 미래 속에 고뇌하는 어린 청춘이 있다면 그를 위해 기꺼이 손을 내밀고 싶다는 것입니다.
바로 오늘 여러분이 제게 해주신 것과 꼭 같이 말입니다.y
남은 시간, 게으름 피우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주신 기대와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겠습니다.
제 인사는 여기까지입니다.경청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y
2000년 00월 00일
고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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