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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_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곧이 안 듣는다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곧이 안 듣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양치기 소년의 이야기를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양을 치던 소년이 하루는 너무 심심해 늑대가 나타났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에 놀라 달려온 마을 사람들을 보고 재미를 느꼈지요.

그 재미에 빠져 두 번 세 번 거짓말을 반복했고 사람들은 그 소년의 말을 믿지 않게 되어 진짜 늑대가 나타났을 때는 아무도 소년을 도와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혹시 순간의 위기를 넘어가기 위해 작은 거짓말을 쉽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저는 신뢰야말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져야 할 가장 큰 미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주위의 사람이 여러분이 콩이 아닌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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