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만 한 아우 없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속담대로라면 아우는 항상 형보다 부족하다는 것일까요?
아마도 훌륭한 형이 있기에 그 본을 받은 아우가 훌륭해질 수 있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우가 형보다 나은 삶을 살고 더 높은 성공에 이르렀다 하더라도 그것의 바탕에는 그 앞길을 닦아준 형이 있었다는 말이지요.

여러분에게도 인생 선배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앞을 여러분의 선배가 닦아놓았기에 여러분이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