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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별사_교생 대표 송별식 인사말(감사, 꿈)

꿈을 위해 정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y 중학교 학생 여러분,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늘 여러분들을 보는 마지막 날이 되니 그 아쉬움을 어떻게 감추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그동안 너무도 감사드리며, 오히려 교생으로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것 같습니다.y
처음 여러분을 만났던 날이 기억이 납니다.너무 긴장해서 손에서 식은땀이 나고 있었고 목소리는 사시나무 떨리듯이 떨렸습니다.그때 여러분들이 긴장한 제 모습을 보고 뒤에서 키득키득 거렸던 기억이 납니다.하지만 여러분들이 저를 반갑게 맞이해준 덕분에 준비한 만큼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y
첫 실습 수업 날 칠판에다 학습목표를 쓰는 동안에도 참 많이 떨렸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이 때 예민한 나이라 처음엔 저를 대함에 있어서 많이 쑥스러워했지만 또 호기심이 많은 나이라 저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을 때 그게 살짝 짓궂은 장난이긴 했지만 저는 아, 이래서 선생님을 하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뿌듯했습니다.
여러분은 저의 첫 제자가 되었습니다.그래서 저에겐 너무나 의미 있는 인연입니다.처음엔 여러분들에게 선생님으로서 올바른 가르침을 줄 수 있을지, 저를 선생님으로 봐줄지 예민한 여러분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선생님처럼 때로는 언니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한 달 동안 여러분들에게 기억되기를 바랐습니다.여러분의 기억 속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은 참 길고도 짧아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여러분들과 헤어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눈시울이 붉어집니다.y
그러나 교생 실습을 통해서 저는 한층 성장하여, 더욱 더 여러분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선생님이 되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여러분을 보며 저의 학창시절이 많이 떠올랐습니다.게다가 중학교는 저의 모교이기도 해서 은사님들과 후배님들을 함께 만나니 더욱 더 저의 학창시절이 많이 떠오르더군요.왜 내가 학교를 다닐 때는 이렇게 하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하였습니다.
선생님이 아니라 여러분의 선배로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y
여러분,
부디 꿈이 있는 티 없이 맑은 학생 여러분으로 성장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선생님과 제자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겠습니다.저는 이번 교생 실습을 계기로 학생들을 더욱 위하는 학생입장을 대변해주는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y
학생 여러분,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부디 건강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시길 바랍니다.y
2000년 00월 00일
중학교 교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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