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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별사_동료직원 팀장 송별식 인사말(웃음, 긍정)

팀에 비타민과 같았던 그를 보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한 팀에서 정들었던 우리 팀원 대리가 다른 지점으로 떠나게 되어 오늘 조촐한 송별회를 열었습니다.각자의 일에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 먼저 드립니다.y
벌써 몇 년 째 그와 함께 일해 왔습니다.
가장 젊은 나이로, 팀의 젊은 피이자 활력소가 되어 준 대리였지요.y
업무 특성상 야근이 잦은데도 불평 한 마디 없이 자리를 지켜준 사람입니다.
야근한 다음날에도 그는 인상을 찌푸리거나 피곤한 표정을 지은 일이 없습니다.
늘 웃는 얼굴로 팀에 웃음을 전염시키고는 했습니다.
회식 자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 분위기를 돋우던 사람,
선배라는 핑계로 잔심부름을 시킬 때에도 싫은 소리 한 번 없이 척척 들어주던 착한 막내였습니다.
그의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은 침체되어 있던 팀을 다시 끌어올려주곤 했습니다.그의 에너지는 비타민과 같이 우리 팀을 깨워주었지요.
그런 대리가 떠납니다.그는 나와 같은 학교를 졸업했습니다.하지만 무뚝뚝한 성격에 먼저 다가가지 않고 있던 저에게 그는 활짝 웃으며 인사를 건넸지요.그 보기 좋았던 웃음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그동안 선배라는 생각에 근엄한 표정으로 훈계만 일삼고, 따뜻한 말 한 마디 건넨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이별하게 되니 너무나 큰 아쉬움이 밀려옵니다.y
이 자리를 빌려 그 동안 못했던 말,
웃음이라는 귀한 선물을 주었던 대리에게 마음을 담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른 지점에 가더라도 그는 늘 웃음전도사일 것을 압니다.대리는 그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유쾌한 곳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사람이니까 말입니다.
불모지에서도 한 포기 웃음의 꽃을 피워갈 수 있는 사람,
이곳이 아니더라도 비타민과 같은 삶을 이어나갈 그일 것을 압니다.
그런 그를 동료로 맞게 될 지점 직원들은 그야말로 행운아들이지요.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직장에서의 관계는 오늘로 이별을 맞게 되지만 우리의 인연은 계속 이어져가기를 바랍니다.옮겨간 지점에서 힘든 일이 있다면 언제든 우리 선배들에게 연락을 주기를 바랍니다.이제 우리가 비타민과 같은 존재, 든든한 멘토로 남고 싶습니다.y
단순한 직장 동료를 넘어서 너무 좋은 후배, 건실하고 긍정적인 청년 대리의 앞날에 기쁨과 행운만이 가득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에서의 좋은 기억들만 가져가기를 바라며, 인사말을 마칩니다.
대리!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y
2000년 00월 00일
주식회사 마케팅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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