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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별사_사원 상사 송별식 인사말(축원, 감사)

더 큰 기회를 만날 수 있기를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단순한 회식자리가 아닌 가슴 아픈 이별의 날입니다.y
지난 7년간 우리 회사의 경리로 열심히 일해 준 씨가 더 큰 기회, 자기계발을 위해 회사라는 둥지를 떠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y
경리라는 이유로 자잘하고 골치 아픈 일들,
숫자와의 싸움 뿐 아니라 회사의 전반적인 살림까지 해온 씨였습니다.y
그 뿐입니까.늘 아침마다 미소로 우리를 맞아주고,
우리 회사의 홍일점으로서 여성의 세심함과 부드러움으로 회사의 분위기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해주었습니다.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는데, 저는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y
상사로서 한 번도 고맙다는 말을 한 적이 없었는데 오늘 이 마지막 자리에서야 저는 말할 수 있습니다.그동안 참으로 수고 많았고 고마웠습니다.
씨는 우리 회사라는 작은 둥지를 떠나, 실로 대양과 같은 날들을 맞을 것입니다.
자기계발을 위해, 자신의 발전을 위해 낯선 타국 땅으로 떠날 용기를 낸 씨,
아마도 스스로의 견문을 넓힘으로 해서 더욱 좋은 기회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회사로서는 씨와 같은 인재를 잃음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 아닐 수 없으며
실로 큰 손실이지만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모습으로 고생해주고 애써준 만큼 씨의 그 앞날에 성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y
사람 사이의 인연이란 참 닿기 어려운 것이라 하지요.y
이 생, 한 번의 스침을 위해서는 전생에서 무거운 연을 쌓아놓아야 한다 합니다.
7년을 동고동락한 씨와 우리 직원들 사이에 그야말로 끈끈한 연이 가로놓여 있음을 압니다.오늘로 회사 안에서 씨를 볼 수는 없겠으나 어디서든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합니다.
그간 혹여 서운한 일이 있었다면 훌훌 털어주기를 바랍니다.y
7년의 시간, 회사에서 좋았던 일만 기억해주기를 바라며,
오늘 우리는 한 사람을 보냅니다.y
우리 모두, 오늘 하루만큼은 씨만을 위하여,
그녀의 창창한 날들과 성공을 위하여,
잔을 높이 듭시다.y
씨를 포함, 직원 여러분, 조촐하나마 마음으로 준비한 자리,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2000년 00월 00일
회사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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