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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별사_지역 공연예술협회장 퇴임식 기관장 송별 인사말(예술, 대중화)

주민 가장 가까이에서 꽃핀 예술
음산한 폐교가 예술단체로 거듭난 지 3년,
그 시간 동안 참으로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예술을 가까이서 접하기에 많은 지리적, 문화적 제약이 있었던 시였으나 이제 공연예술은 주민 분들에게 더 이상 낯선 이름이 아닙니다.y
어제 본 연극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눌 수 있는 오늘이 있기까지 참으로 많은 애를 쓰신 분이 여기에 계십니다.바로 시 공연예술협회장 님입니다.
협회장님께서는 예술의 대중화와 문화생활의 일상화에 일생을 투신하셨습니다.y
누구보다 깊은 애향심으로 고향에 돌아와 가까이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뮤지컬로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감동을 주었습니다.y
가까이 있는 것들, 평범한 것들이 가장 아름답다, 는 것이 언제나 협회장님의 지론이었습니다.그래서 늘 협회장님의 극에서는 사람 냄새가 물씬 나는 우리네 이웃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멀게만 느껴졌던 예술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감상할 수 있게 하는 데 가장 혁혁한 공로를 세운 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y
이제 협회장님은 그 자리를 떠나시지만 협회장님이 일생을 걸어 건립한 공연문화센터는 건재할 것이며, 그곳에서는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입니다.
우리를 닮은 인물과 소박한 이야기들 속에서 우리 또 웃고 울며 일상에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술의 향기를 일상에 불어넣은 분,
문화와 예술을 가장 인간적으로 정의한 분,
그 분은 오늘 떠나시지만 협회원 분들은 이곳에 남아 변함없이 따뜻한 이야기들을 일구어 갈 것입니다.더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기획하고 펼쳐 보이며 예술이 누구를 향하여야 하는지를 분명히 할 것입니다.y
협회장님이 우리 시에 가지고 계신 애정에,
공연과 문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y
문화의 불모지에 꽃핀 경이로운 예술의 전당,
센터가 앞으로 더욱 융성하기를 기원합니다.y
누구보다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분인 만큼 앞으로도 협회의 자문가로서, 지역의 어른으로 지역을 빛내주시기를 기대합니다.y
협회장님의 여정에 깊은 존경을 보내며, 앞으로의 행보에 행운과 건승이 깃들기를 기도하면서 인사말을 마칩니다.y
경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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