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_IT산업인 신년인사회격려사

연설자 : 국무총리
제목 : it산업인 신년인사회격려사
존경하는 it산업인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임진년 새해도 벌써 한 달이 지나 좀 뒤늦은 감이 없지 않습니다만, 올 한 해 용이 힘차게 하늘로 차오르듯이 여러분의 사업도 크게 번창하고 더불어 우리 경제도 활력이 넘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지난 해 우리나라는 대 내외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했고 무역흑자도 당초 예상을 뛰어 넘어 333억 달러나 기록했습니다.우리 경제가 이러한 쾌거를 거두는 데는 무엇보다도 수출 선도산업으로 우리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it 산업의 역할이 가장 컸습니다.
지난 해 it분야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28%인 1,570억 달러를 수출하고 무역 흑자만 하더라도 754억 달러를 기록하는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또한 스마트폰과 lcd패널, d램, 이차전지 등 주요 품목들도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it 강국의 위상을 한층 굳건히 하였습니다.이 모두는 it 산업인 여러분이 열정과 헌신을 갖고 일해 주신 덕분입니다.여러분, 지난 한 해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it 산업인 여러분, 그러나 안타깝게도 금년도 우리 경제를 둘러싸고 있는 여건들은 여러모로 썩 밝지는 않습니다.미국, eu 등 선진국 경제는 여전히 침체 국면에 있고 남북 관계도 더욱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금년에 한꺼번에 치러질 양대 선거도 이로 인해 자칫 사회 분위기가 들뜨고 무책임한 포퓰리즘이 거세지지나 않을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더욱이 it 분야는 미국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거세게 추격해 오고 있어 잠시도 한 눈을 팔 수 없는 상황입니다.이런 점에서 올 한 해도 우리 it 산업인들이 다시 한 번 크게 분발해 주셔야만 할 것입니다.
그것은 it 산업의 부침이 우리 경제 전체의 운명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it 분야는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국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이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it 산업인 여러분, 지금 세계사업의 트렌드는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융복합의 시대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으며 it 산업은 그러한 변화의 중심에 있습니다.우리 it 업계가 이러한 변화를 주도해 나가려면 새로운 가치와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기술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 요구됩니다.
또한 대기업의 경영 노하우와 중소기업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이 접목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도 필요합니다.
정부도 it 융합이 산업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융합의 핵심역량인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r&d 지원 등을 확대하고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과의 융합 뿐 아니라 복지 민원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분야에서도 it 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또한 미래수요 변화와 융합 신시장을 주도해 나갈 창의융합형 고급인재 양성에도 힘써 it 산업의 기초역량이 증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올 한 해도 우리 경제의 가장 큰 화두는 일자리 창출입니다.it 산업은 그 경쟁력의 20%가 인적자원에서 나오고, sw(소프트웨어) 부가가치의 70%를 인적자원이 차지한다고 합니다.it분야는 현재도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우리 it 산업인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유능한 청년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금년 한해도 ‘it 한국’의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더욱 정진해 주시기를 바라며,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2년 1월 31일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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