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문_노동조합위원장 정기총회 인사말

발전을 거듭하며 경쟁력을 소유한 인재가 됩시다.
사 노조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여름의 열기가 날로 더해지고 있는 6월입니다.
싱그러운 봄의 향기를 느낀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푹푹 찌는 여름을 걱정하고 있는 우리입니다.
인간의 마음이 참으로 간사하지요?
더울 때는 덥다고, 추울 때는 춥다고 투덜대기 일쑤이니 말입니다.
더울 때는 덥기 때문에, 추울 때에는 춥기 때문에 좋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생활해도 될 텐데요.
여러분은 일상생활에서 매사 긍정과 부정의 기로에 서 계심을 알고 계시는지요?
이왕이면 일을 맞닥뜨릴 때마다 긍정에 가까운 마음가짐을 가지는 우리 시민이 되셨으면 합니다.
시간은 쏘아 놓은 화살처럼 어쩜 이리도 빨리 지나가는 것일까요?
눈을 뜨면 일하러 가고 급하게 집에 돌아와 밥을 먹고 잠이 드는 시간의 연속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금요일만 기다리게 되고 월급날만 손꼽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또한 평범한 회사원이 가지는 작은 소망이자 기다림이 되겠지요.
월급날이 있기에, 여름휴가가 있기에, 명절이 있기에, 연봉협상을 하는 날이 있기에 우리는 차츰 힘을 낼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마저 없다면 어떤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우리 노조원의 작은 희망이 있다면 비정규직의 애환에서 벗어나는 일이 되겠지요.
재계약을 해야 하는 날이 다가오면 혹시라도 무슨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지 걱정 되는 마음에 밤잠을 설치는 분도 계신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 노조는 어떠한 경우에도 직원이 불합리한 처사를 받지 않도록 전반적인 부분에 힘을 실어드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모이 도오루는 서른다섯, 지금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는 87가지에서 자신과 다른 사람에 관하여 이런 이야기를 한 바 있는데요.
장점만 있는 사람도 없고, 단점만 있는 사람도 없다.
대하기 어렵고 거북한 사람일수록 자신에게 중요한 존재가 될 때가 많다.
나와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없는 무언가를 반드시 갖고 있다.
어렵고 불편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갈고 닦게 만드는 숫돌 같은 존재다.
화나게 하는 사람을 반면교사로 삼아라.
그렇습니다.
세상에 사람은 무수하게 많으나 나와 같은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
자신과 다른 점을 가진 이들이 존재할 뿐 불평등을 받을 만한 사람은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 또한 집에서는 귀한 대접을 받는 존재들인데 누군가에게 함부로 대우받아서는 안 된다는 뜻이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할 수 있다면 자신의 주위에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두는 것을 지향해야 합니다.
그들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자신을 일깨우는 선생이 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나보다 나은 사람들에게서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교류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내가 발전하고 날마다 정진하기 위하여 친구이자 경쟁자이자 스승이 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남과 다른 경쟁력을 소유하도록 깨어 노력해야 함은 물론입니다.
회사에서 인정받으며 퇴사하는 그날까지 힘냅시다.y
우리 직원들의 복지환경과 근무조건이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노동조합위원장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