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문_농림수산식품부장관 국가농어촌정책 세미나

연설자 :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제목 : 국가농어촌정책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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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농어촌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시는 지역발전위원회 최상철 위원장님과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오세익 원장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가운데도 회의 주재, 발표 및 토론에 응해주신 여러분들과 오늘 세미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농어촌은 지난 70년대 이후 산업화와 도시화를 거치면서 인구가 급속히 감소하고 농어촌의 활력이 저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농어촌은 기능성 소재 생산, 관광, 휴양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 농어업 분야가 과거에는 먹는 것 위주였다면 앞으로는 생명을 활용한 산업으로 바뀌어 갈 것입니다.
과거가 산업자본주의 시대였다면, 이제부터는 생명자본주의 시대입니다.
농어촌은 이미 농어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지역부존자원을 활용한 제조 가공, 관광 휴양 등 1 2 3차 산업이 융복합된 첨단 6차 산업의 공간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제2의 인생을 전원에서 보내려는 도시 은퇴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2007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56.3%의 도시민이 농어촌 이주 의향을 보였습니다.
도시민 입장에서 농어촌은 주말을 이용해 쉴 수 있는 공간,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공간, 아토피 등 유해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 제2의 인생을 보낼 수 있는 공간 등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농어촌은 식량공급 뿐만 아니라 생명 문화 행복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습니다.
농어촌의 발전이 곧 국가의 경쟁력입니다.이제 농어촌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정부는 기초생활 인프라와 복지기반이 갖추어지고, 다양한 산업이 발전하며,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농어촌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농어촌 주민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보건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농어촌의 특성을 살린 교육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문화와 여가를 향유하는 즐거운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쾌적하고 편리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흙 물 생명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환경과 녹색성장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r&d, 생산, 유통, 가공, 판매, 서비스 등이 종합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첨단 신소재, bt it nt 등을 접목한 새로운 모습의 첨단 농어촌 산업을 창조해 나가겠습니다.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하기 때문에 2020년까지 지역개발 핵심리더 1만명을 육성하여 지역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발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농어촌의 새로운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농어촌의 미래 희망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최상철 위원장님과 오세익 원장님,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6월 8일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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