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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_미국친목회 동문회장 인사말

동문회는 우리의 인생의 발자취이며 우리 생활의 일부입니다.
친애하는 미 동부 중고 동문 여러분!
벌써 11월입니다.시간이 정말 빠릅니다.올해의 끝을 향해 가다 보니 왜 이렇게 아쉬운 것들이 많은 걸까요? 내가 계획한 일은 잘 성사되었는지, 과연 그 사이에 시행착오는 없었는지 등등 말입니다.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과정을 거치다 보면 어느새 성장해있는 본인을 발견하게 됩니다.하지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본인에게만 찾아선 안 되겠습니다.무슨 이야기냐면 옆에 있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발전할 수도 도태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그만큼 좋은 친구를 곁에 두는 것만큼 든든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그리고 그만큼 어려운 일도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게다가 이런 타국에서 말입니다.그만큼 마음을 나눌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y
우리가 좋은 사람, 좋은 친구가 되지 못하면 결코 좋은 사람 좋은 친구를 얻을 수 없습니다.
본 동문회가 결성된 지도 어언 15년이 흘렀습니다.y
처음 우리가 뉴욕의 어느 식당에서 처음 발기총회를 개최할 때의 설렘과 감격을 잊을 수 없습니다.이 이역만리에도 우리의 동문이 있다는 것이, 그리고 모임을 거듭할 때마다 더욱더 두터워지는 형제애, 아마 우리는 친형제보다도 우리의 동문이 더 가깝다고 느껴지는 것은 나만이 가졌던 감정이 아니라 우리가 모두 느꼈던 소중한 자산일 겁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의 첫사랑은 점점 더 시들어가고 있습니다.이에 다시 한 번 우리 모두 분연히 일어나 마음과 생각을 정리하고 체제를 정비하여 비약하는 동문회를 만들고자 합니다.여러분의 의지와 열성이 결집하여 2대 회장을 이미 역임했고 나이도 이제 제법 먹은 저에게 다시 한 번 중임을 맡겼다고 생각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회장직을 맡았습니다.y
2011년도 동문회는 5월 춘계 야유회, 6월 골프대회, 9월 추계 야유회, 10월 산행 대회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그리고 다가올 2012년에는 낚시동우회, 골프동우회, 댄스동우회, 여행 동우회, 산악동우회, it 동우회 등 각 동우회에서의 개별 모임을 추진할 겁니다.
또한, 모교 총동문회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며, 우리의 자체 홈페이지를 제작, 활용함으로써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동문회로 발돋움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모든 구상과 계획은 저 혼자서 이룰 수는 없습니다.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대적으로 요구됩니다.y
무엇보다 여러분 사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동문회는 좋으나 싫으나, 우리의 인생의 발자취이며 우리 생활의 일부입니다.이 소중하고 고귀한 우리 삶의 일부를 정말로 유익한 우리의 생활공동체로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시지 아니하시겠습니까? 우리 모두 동참하여, 멋진 동문회를 만듭시다.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동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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