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문_지역 민간단체 연합회장 자선바자회 인사말

이타적인 마음을 품을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무언가를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의지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여름처럼 덥고 습하거나 비가 너무 많이 오는 환경이라면 제 아무리 강한 의지라도 조금씩 약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그 힘든 시련의 시기인 여름이 지나갔다는 소식은 호재라 할 수 있는데요.
무엇이든 시작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온 만큼 모든 일에 있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는 계절이자 한해로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하늘도 부쩍 맑아져서 기분까지 상쾌한데요.
마치 여름내 미뤄놓았던 책을 읽어도 좋고, 새로운 것을 배워도 좋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좋다고 허락을 받은 것만 같습니다.
새로운 계절에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행복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이렇게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는 바입니다.
지난번 우리 단체가 주최한 자선 바자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각 단체가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실 줄로 생각합니다.
기존에 이미 아프리카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던 단체들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기부금을 통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것이고, 새로운 지원 활동을 계획 중인 신흥 단체의 경우 활동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세우고 계실 줄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누군가를 위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어려운 길에 신념을 굽히지 않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후원금과 봉사활동이 전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필요한 곳에 쓰였을 때에 삶의 희망으로 존재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작은 등불을 켜는 일이 결코 헛되어서는 안 되며 모아진 성금과 마음을 흘려버려서도 안 됩니다.
최염순의 미인대칭비비불에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인생에 대한 정의 중 인생은 b to d라는 말이 가슴에 다가온다.
b는 birth(태어남)이고, d는 death(죽음)이다.
즉 인생은 태어났다가 죽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럼 b와 d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c가 있다.
c는 무엇인가?
바로 choice(선택)이다.
즉 인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선택하는 대로 되는 것이다.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것은 모두 같으나 어떠한 업적을 이뤘는지는 모두 다릅니다.
매순간 선택의 고비를 맞이하게 되는데 이타적인 마음을 품은 여러분은 위대한 선택을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좋은 취지로 시작한 일에 있어서는 다시 좋은 일을 낳는 줄 압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 일컫는 경제 불황을 겪고 있지만 우리가 힘들다면 어려운 이웃은 더 힘들 것입니다.y
하늘에 상금을 쌓는 일이라 여기며 나날이 좋은 일에 동참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지역 민간단체 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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