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문_캠핑동호회장 동호회 모임 인사말

유한한 인생 가운데 목표를 정하고 함께 친목을 다집시다.
캠핑동호회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름 장마가 시작된다는 6월입니다.
아직 한참 여름이 길게 남아있어서 더위와 싸울 생각으로 갈 길이 멀어 보였는데 친절하게도 이번 주부터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행이지요?
본격적으로 장맛비가 전국적으로 내리기 시작한다면 비를 피하기 위한 용품이 있는지 살펴야 하겠는데요.
우산이나 우비, 장화나 짧은 바지, 슬리퍼 같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또한 비가 많이 오면 습해서 머리카락은 곱슬거리는 기운이 충만할 것이고 옷과 집안은 눅눅해서 자칫 퀴퀴한 냄새가 밸지도 모릅니다.
미리 필요한 것은 구비하고 장마에 대비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아쉽게도 장마가 온다는 소식은 우리로 하여금 조금 우울하게 만드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텐트 동호회에서 활동하며 산이 있고 들과 바다, 계곡 있는 곳 어디든지 우리의 여행지로 삼았으니 말입니다.
어떤 날씨도 좋지만 비가 오면 아무래도 궂은 날이라 텐트를 치기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가족들과 떠나는 여행도 좋고 여행지에서 함께 만나는 이들과도 소중한 시간을 쌓으며 맛있는 음식도 나누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
상반기에 떠났던 여행을 마음속에 담으며 하반기에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자연과 하나 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e-hrd poster에 보면 온대지방에 사는 꿀벌에 대한 재미있는 실험결과를 밝힌 글이 게재되었는데요.
온대지방에 사는 꿀벌 떼를 겨울이 없는 열대지방으로 이동시켜 실험을 해 보았다.
겨울이 오지 않자 꿀벌들은 꿀을 모으지 않고 게을러져 사람들을 쏘아댔다.
목표가 없으면 모든 것이 귀찮고 힘들어질 뿐이다.
목표가 없는 삶은 게을러지고 인생의 주인이 자신인 줄 모르고 하루하루만 버텨가는 사람입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오늘 하루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고 쏘아붙이기만 한 분은 없으신지요?
또한 자신의 일생의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을 산다고 확신하십니까?
한 번 차분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인데요.
여러분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매우 소중한 것이사실이지만 목표를 가지고 살고 있는지 자문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비단 성공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살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때때로 모진 풍파가 우리를 집어삼킬 듯 노리기도 하겠지만 평소에 대비를 한다면 끄떡없을 것입니다.y
유한한 인생에서 만나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친목을 다지며 행복해질 우리를 꿈꿉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캠핑 동호회장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