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 어릴 적 꿈이 프라모델 디자이너였고, 그래서 프라모델을 가까이하며 자라왔습니다.프라모델은 고도의 집중력과 손재주가 필요한 작업으로 저는 프라모델만 손에 쥐면 하루 꼬박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작업했습니다.지금도 집에는 어렸을 때부터 모은 프라모델 작품이 40개 정도 있으며, 프라모델을 통해 집중력과 손재주가 늘어 물 로켓 전국 경진대회, 글라이더 대회, 청소년 발명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도 했습니다.이러한 취미생활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탐구하는 성격은 갖게 해주었습니다.
이후 저는 학교 대표로 전국 로봇 동아리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관절 있는 로봇’을 만들어 우승을 차지한 적도 있습니다.생각처럼 설계과정이 쉽지 않기도 했고 팀원들이 포기하자고도 했지만 저는 팀원들을 다독이며 최초로 시도되는 일인 만큼 포기하지 말자며 이끌어나갔습니다.그래서 결국 설계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로봇을 만들어냈고, 우승과 함께 kaist 로봇연구소로부터 연구 제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타고난 손재주와 고도의 집중력,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토대로 귀사의 존재감을 뽐내는 일원이 되고자 합니다.남보다 뛰어난 두뇌 회전, 빠른 손은 다양한 직무를 주더라도 빠르게 익히고 응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또한 ‘못할 것 없다’라며 어려서부터 길러온 도전정신, 근성은 귀사에서 어떤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귀사의 귀한 인재로 열정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