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클레임 처리의 달인 품질관리 지원자 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숱한 서비스업 업무를 맡고 처리하며, 저의 성향이 이쪽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곤란함이나 불만을 표시하는 고객을 상대할 때도 당황하거나 어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이 손님이 만족할 때까지 노력해 보이겠다.’는 승부욕을 가지고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는 소양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업무에 최적의 능력을 발현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감정 이입이나 개입은 오히려 역효과로 작용할 수도 있으며, 때때로 이러한 업무 처리 과정 하나하나에 난항을 느끼고 ‘손님의 클레임이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느껴졌다’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업무와 저를 완전히 합일시켜 버리기보다는, 어느 정도 경계를 두고 충분한 자기 객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추구했던 것입니다.
때문에 고객이 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더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에 대한 공격보다는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한 아쉬움일 뿐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숙지하며, 최선의 대응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방향에 주력해온 바 있습니다.
이는 제가 수많은 손님의 베리에이션과 개성, 성격 등을 경험하고 흡수하여 제 역량의 바탕으로 삼을 수 있게 하는 배경이 되었고, 저는 귀사의 어떤 업무에도 대응할 수 있으리라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인재로 성장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저의 역량이 귀사에서 온전히 발휘될 날이 오기를, 늘 기원하고 있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