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가 처음 귀사를 만난 것은 몇 년 전 독일에서 열린 ict 박람회인 cebit 20 에서였습니다.저는 당시 kotra의 인턴사원으로 독일 현지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cebit에 참가하는 한국기업의 통역을 전담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여하였습니다.그때 귀사의 홍보 담당자는 능숙하게 바이어를 계약 테이블에 앉게 했고 진중하면서도 성실하게 귀사의 기술과 제품에 대해 강력한 홍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홍보를 담당하고자 하는 꿈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됐고 그때 뵈었던 귀사의 홍보 담당자를 제 롤모델로 삼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컨벤션과 언론홍보학 두 가지 전공을 복수 전공했습니다.이러한 전공지식을 토대로 제가 가장 잘하는 것은 오프라인에서 만난 고객에게 서비스를 소개하고 제품을 판매하는 일입니다.또한, 저는 한 기업의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대학교 1학년 때부터 국내의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영어 전담 통역을 맡기도 했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영업/홍보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예측 불가한 상황의 신속한 의사결정, 위기대처능력을 배우게 됐습니다.더불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해외 바이어를 응대할 수 있는 영어, 독일어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사람을 대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친절함 등을 몸에 익혀왔습니다.
저는 귀사의 홍보 영업 전문 인력으로서 국내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를 비롯하여 각 고객사와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설명회 및 세미나, 홍보 전략을 기획하는 업무를 맡고자 합니다.컨벤션을 전공하며 방학 때마다 각종 박람회의 안내와 기획을 맡았던 저의 통찰력과 경험, 전공지식을 토대로 귀사의 기술을 널리 알리는 데 보탬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