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사_결혼식 은사 주례사(효도, 믿음, 대화)

부부가 갖춰야 할 미덕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오늘 주례를 맡은 입니다.
먼저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바쁘신 중에도 자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저는 신랑 군의 은사이자 인생 선배로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신랑 신부는 이제 사랑하는 가족의 품을 떠나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 가꿔나가야만 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두 사람이 만나 부부의 연을 맺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명심해야 할 몇 가지 덕목이 있습니다.
첫째는 효도입니다.신랑 신부는 오늘의 두 사람이 있기까지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평생 효도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효도는 물질적인 효도와 정신적인 효도가 있습니다.
물질적인 효도는 말 그대로 물질로서 효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부모님께 맛있는 것도 사 드리고 좋은 옷도 입혀 드리고 호화 여행을 시켜 드리는 등 물질적으로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게 해 드리는 것이죠.y
요즘 사람들은 효도에 관해 이야기하면 흔히 이 물질적인 효도를 떠올리고는 합니다.
하지만 물질적인 효도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정신적인 효도입니다.
정신적인 효도란 부모님께 정신적인 만족감과정서적으로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정신적인 효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부가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 드려야 합니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가운데 자식을 낳고 오순도순 화목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 드리는 것이야말로 부모님의 시름을 덜어드리고 만족감과 평안함을 드리는 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둘째 덕목은 바로 믿음입니다.
요즘 사회가 각박해지면서 사람들 간의 믿음과 신뢰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부 사이에서 만큼은 서로 믿음을 잃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사람이사는데 공기가 반드시 필요하듯 부부 사이의 믿음은 꼭 필요한 것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할 것은 대화입니다.모든 관계의 시작은 소통에서 시작됩니다.
특히 신랑은 신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을 꺼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이제는 전과 다르게 남자들도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랑은 겸연쩍은 마음에 입을 꾹 다물고 신부 역시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을 꾹 다물어 버려서는 서로가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알 수가 없을 것입니다.
육아를 비롯한 생활의 모든 부분에서 서로 진지하게 대화하고 이견을 조율할 줄 아는 현명한 부부가 되기 바랍니다.
부디 오늘 일러드린 덕목들을 꼭 명심하시고 지키며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부부가 되어 백년해로하기 바랍니다.
끝으로 바쁘신 중에도 오늘 이 자리를 찾아주신 하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리면서 오늘 주례사를 가름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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