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에게 고객은 외부에 있는 고객이 아니라, 바로 직원이다.
기업을 경영하는 CEO가 소비자를 만나 물건을 팔고, 기술을 개발할 필요는 없다. 리더는 단지 배의 선장과 같이 가야 할 방향을 정해주고, 조직이 항로대로 제대로 갈 수 있도록 독려해 주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리더가 가장 주시해야 할 상대는 외부에 있는 고객이 아니라 바로 직원이다.

– 이희열, ‘우리는 지금 감성회사로 간다”에서
리더는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고객이라 생각하고 그들을 고객처럼 대해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도 근무하지 않을 때는 기업을 찾아오는 고객의 역할을 합니다.

고객을 존경하는 마음과 그들에 대한 고마워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면 직원에게도 동일하게 보여줌이 맞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직원은 어느새 동역자와 고객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