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_고교동문회장 취임인사말

전임 회장님의 노력에 누가 되지 않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고 동문 여러분!
벌써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마지막이라는 단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는 아마도 아쉬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하지만, 여러분이 아쉬움을 느끼는 것은 여러분이 무언가에 도전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다만, 더 잘하지 못해서 아쉬운 것이지요.y
이제 올해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시간은 야속하게 왜 이렇게 빨리 가는 것일까요? 늘 도전하고 도전하는 내가 자랑스럽다가 계획이 뜻대로 되지 않고 지연될 때는 스스로 밉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늘 발전하는 저를 느낄 때마다 시간에 감사하기도 합니다.y
오늘은 여러분께서 잘 아시다시피 오늘은 고 개교 50주년이 되는 생일입니다.마침 생일날이 스승의 날이기도 하네요.오늘 우리는 고라는 추억 아래 하나가 되기 위해 이곳에 모였습니다.
그동안 고를 졸업한 많은 동문 여러분께서 사회로 나가 각자 맡은 일에 온 힘을 다하여 왔습니다.모교의 선생님들께서도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하셨고 후배들도 쉼 없이 성장 발전했습니다.이제는 서울에서 중학교 졸업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학교가 되었습니다.그래서 저는 고 졸업생임이 더더욱 자랑스럽습니다.y
고 동문 여러분!
모교가 개교한 지 50년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다른 고등학교에 비해 그다지 연륜이 길지는 않습니다.그러다 보니 총동문회가 모교의 아름답고 좋은 전통을 세우는데 크게 이바지하고자 하는 바람은 크지만, 여러 가지 현실적인 제약 때문에 현재의 총동창회가 동문 여러분의 뜻과 염원을 제대로 담아오지 못한 측면도 있는 것이사실입니다.
1회 선배님들은 총동창회의 맏형, 맏누나로서 후배들에게는 선배 없는 외로움을 느끼지 않기 위해 황량한 벌판 위에 총동문회의 기초를 굳건히 다지셨습니다.그리고 2회 선배님들은 1회 선배님들의 기초 위에 화합하는 동창회, 일하는 생산적인 동창회를 이끌어 가시면서 고 총동창회가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내셨습니다.
존경하는 고 동문 여러분!
저는 선배님들이 기초를 닦고, 체계를 갖추어 놓은 바탕 위에서 총동문회가 명실상부한 고 동문의 총동문회, 자발적인 참여와 어울림이 있는 총동문회, 모교 발전을 함께 협력해 나가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y
모교와 총동문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총동문회 임원진을 지지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라고 부탁합니다.올해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내년에도 더욱 따뜻한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동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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