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s Off on 취임사_신임 대표이사 취임식 인사말(할 말하는 회사 만들기)

취임사_신임 대표이사 취임식 인사말(할 말하는 회사 만들기)

할 말을 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참 날씨가 좋습니다.
새로운 대표이사.불편하고 어색하시죠? 하지만 이 선택이 곧 더 나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에 찬물 끼얹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y
저는 회사의 새로운 대표이사로서 꼭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저는 할 말은 해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은 사람을 응원할 것입니다.
왜냐구요?
할 말을 하지 못하고 대충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고, 할 말을 하지 못했을 때의 찝찝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대리만족을 위해서도 그렇게 마음먹은 사람들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할 말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되겠으나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소심함에 있습니다.
마음 속으로는 얘기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하지 못합니다.소심함의 장벽은 의외로 커서 입 밖으로 내뱉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y
관료제의 권위와 위계가 엄연히 살아있는 회사의 분위기 역시 할 말을 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방해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표현하지 못하고 겉으로 남아있는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마음속에 남아 응어리가 됩니다.
할 말은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을 응원하겠다는 마음은 남에게 고까운 소리를 듣더라도 그 의견이 합리적이면 얼마든지 받아들이겠다는 너그러움을 전제로 해야 합니다.
누군가 내게 할 말을 하고, 나도 그에게 할 말을 하고 그리고 나서 뒤끝이 없는 회사.
그 할 말마저도 애정에서 우러나온 것일 수 있는 회사, 할 말을 하고 할 말을 받아주는 회사, 그런 회사가 저의 로망입니다.y
저 그렇게 앞뒤로 꽉 막혀있는 사람 아닙니다.y
회사를 위해서 하는 그 어떤 이야기도 쓴 소리든 단 소리든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 다 받아들이겠습니다.y
여러분들도 저의 부탁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y
앞으로 회사의 대표이사로서 여러분의 미래와 회사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대표이사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