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_지역 노인 회장 노인 회장 취임식 인사말(복지, 자아실현)

행복한 실버세대, 노인복지에 힘쓰겠습니다.
바야흐로 만물이 어우러지는 봄입니다.
춘양지절, 아름다운 때에
제게 과분한 자리를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에 선 저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 나라가 선진국화될수록 노인 인구는 갈수록 늘어간다 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평균수명이 획기적으로 늘고,
건강한 노인세대가 급증하게 되었습니다.y
그런데 지금 노인의 복지 문제와 노인의 지위는 보잘것없는 수준입니다.
노인들을 위한 재취업 알선 시스템이 취약하여
노인들을 햇빛 바라기하는 군식구로 전락시키고 있습니다.y
최근 한 리서치에 의하면 일하는 노인의 행복지수가
그렇지 않은 사람의 2배로 나타났습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젊든 늙든, 연령에 관계없이
한 사람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중요한 존재라는 인식입니다.
이러한 때 무력감과 자기연민에 빠진 노인인구가 늘어가는 것은
그야말로 국가적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노인 회장으로서 무엇보다 노인의 한 사람으로서 노인들의 재취업 문제에 힘쓸 것이며 노인들이 더 이상 업혀 가는 군식구가 아닌,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젊은이에게 패기와 열정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연륜과 경험이 큰 무기입니다.
예로부터 노년은 지혜로움의 상징입니다.
우리의 일선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는 충분히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다면 요즈음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세대 간 심각한 갈등도 해결의 가닥이 잡힐 것입니다.y
유명한 작가 고리키는 말했습니다.
사람은 동정받기 위한 존재가 아니라 존경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고 말입니다.
그 말을 올해 저의 활동 목표로 삼을 것입니다.
노인들이 동정 받고 억지로 공경 받는 것이 아닌,
노인 세대의 지혜로움을 존경하는 사회가 되도록
노인의 지위 향상과 복지, 자아실현에 힘쓸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단체와의 연계와 협력, 그리고 무엇보다 노인회의 자기쇄신이 확보되어야 할 줄로 압니다.노력에 노력을 거듭하여 올 한 해, 변화하는 노인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를 이 자리에 올려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취임 인사말을 이것으로 마칩니다.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시 노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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